아프리카 남부 여행 - 나미비아 빈트후크, 나미브 소수스플라이

이정****
2026-02-24
조회수 187

 

케이프타운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미비아 빈트후크로 들어간다. 


나미비아에 대해 알아보자 

 나비비아는 남회귀선이 지나는 아프리카 서남부 해안에 위치한 국가로 1968년까지 남서 아프리카로 불렸다. 19세기 후반 독일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1차 세계대전 후부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배를 받았다. 1990년 UN의 후원으로 대통령을 국가수반으로 하는 양원제 공화국이 되었다. 주로 농업과 다이아몬드 및 기타 광물의 생산·수출이 경제활동의 중심이다. 면적은 한반도의 4배인 825만㎢, 인구 264만명이고 영토는 남북의 길이가 약 1,620km, 중앙부의 동서 길이가 약 610km이다. 

 

지형학상 서에서 동으로 크게 3개의 지역, 즉 나미브사막, 중앙고원, 칼라하리 사막으로 나뉜다. 나미브 사막은 황량하게 바위가 노출되고 모래언덕이 끝없이 펼쳐진 사막지대로, 대서양 해안을 따라서 1,900km 길게 이어져 있다. 나미브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다. 나미브 사막을 너머 중앙고원은 해발 975∼ 2500m의 높이로, 고원 중앙에는 국토의 주요 분수령을 이루는 1,800∼2,500m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고원 동쪽으로 내려가면 모래와 석회암 노두로 이루어진, 해발 90m가 조금 못되는 칼라하리 사막이 나타난다. 연중 마르지 않는 오카방고 강, 쿠네네 강, 오렌지 강, 잠베지 강 등은 모두 북쪽 국경과 남쪽 국경지대에 몰려 있다. 

- 다음백과 편집 


fba10cfb255e6.jpeg칼라하리 사막 - 부시맨의 무대이다


칼라하리 사막은 필자가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곳이다. 고등학교 때 필자가 좋아하던 지리시간이었다. 지리선생님은 지구에는 쌍둥이 사막이 있으며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똑같은 위도에 똑같은 형태의 사막이 존재한다는 설명을 하신다. 무역풍의 중간지대에 있어 구름생성이 안 되어 세상에서 가장 비가 안 오는 지역인데 생각보다 많은 동식물이 존재하며 심지어는 사람도 산다고 하셨다. 응! 비가 안 오는 사막에 사람이 살아? 무척 궁금하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영화 '부시맨'이 개봉하였다. 물론 영화는 코미디에 가까웠지만  부시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후 많은 다큐멘터리에서 칼라하리에 대해 다루기 시작했다. 그 칼라하리 사막을 이제 가볼 참이다^^ 


b524696d9c67e.jpeg분지인 빈트후크를 둘러싼 언덕 위의 물탱크들


빈트후크는 나미비아의 수도로 인구 47만의 아담한 도시이다. 깔끔한 인상의 분지 도시가 낮선 여행객을 맞아준다. 나미비아 중앙 고원에 위치한 빈트후크는  대륙성 열대기후로 매우 건조하며, 연평균 기온은 여름(12월)에는 24℃이고 겨울(7월)에는 13℃이다. 강우량이 일정하지 않고 소량인 데다 대부분이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빈트후쿠는 긴 가뭄에 대비에 분지인 도시의 외곽언덕을 거대한 물탱크로 채우고 있다.  



151c565a848ff.jpeg루터파교회 - 크리스트스키르헤, 빈트후크의 랜드마크이다


다음날 시내 관광에 나선다. 가장 유명한 건축물이라는 루터파 교회인 크리스투스키르헤가 보인다. 안내문을 보니 1907년 공사를 시작해 1910년 완공한 건물로 고딕 리바이벌과 아르누보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건물이라고 자랑한다. 그런데 그 아방가르드한^^ 설명보다는 당시 식민지 정부와 현지 주민 간의 평화를 기원하며 세웠다는 설립취지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d5205056eabd8.jpeg북한이 지어준 독립기념관


루터교회 건너편에는 독립기념관이 보인다. 북한이 지어 주었다는 건물이다. 김일성 주석 생존 시 아프리카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북한이 자랑하는 주체사상 연구소도 아프리카에만 몇 군데가 있었다. 북한은 아프리카에 많은 기념탑을 수출하거나 사회주의 연대의 선물로 주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주체사상탑'을 비롯해 짐바브웨이, 보츠와나, 나미비아, 콩고, 앙골라, 세네갈, 말리, 배냉 등에 만수대창작사가 만든 대형 동상을 수출하였다. 

 

독립에 대한 자세한 과정이 몇 층에 걸쳐 디오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물로 설명되고 있다. 나미비아는 1885년부터 '독일령 남서아프리카'라는 이름으로 독일의 지배를 받다가, 1차 대전 때부터 남아공의 신탁통치를 받았다. 남아공은 악명 높은 아파르트 헤이트를 이곳에도 적용하였다. 빈트후크의 외각에 있는 흑인 빈민촌 카투투도 아파르트 헤이트의 잔재이며 '나미비아의 소웨토'라고도 불린다. 독일지배 30년과 남아공 지배 75년을 거치고서 1990년에 와서야 독립을 쟁취한다.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로는 가장 늦은 독립이다.  


50f025f6278cc.jpeg피델카스트로 거리 - 나비비아는 유명이들의 이름을 따서 거리이름을 지었다.


루터교회에서 중심가로 내려가는 거리의 이름이 피델카스트로 거리이다. 나미비아 독립을 도와준 쿠바와 피델 카스트로를 기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걷다 보니 빈트후크는 독특한 거리 이름들이 나타난다. 베르디 거리, 그다음이 브람스거리, 모차르트 거리 푸치니 거리 그리고 베토벤 거리가 나타난다.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이름을 따서 거리의 이름을 지었다. 그뿐이 아니다. 파블로프 거리, 슈바이처 거리, 프로이트 거리 같은 생리의학자 거리가 있고, 소크라테스 거리, 플라톤 거리, 헤겔 거리 같은 철학자의 거리도 있다.  이외에도 과학자 거리(아인슈타인 거리, 갈릴레이 거리). 새거리(플라멩코 거리, 펠리컨 거리), 광물 거리(니켈거리, 구리 거리), 운동 거리(럭비 거리, 테니스 거리) 도 있다. 지역별 특성에 맞게 거리의 이름을 붙였다. 아주 참신한 시도인 것으로 보인다. 거리 이름을 지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2eaf441025bcf.jpeg빈트후크 전경


나미비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정치가 안정되고 민주주의도 정착된 나라로 꼽힌다.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감찰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옴부즈맨 제도도 도입하고 있다. 루터교회 뒤쪽으로 있는 옴부즈맨 부 건물 정문에는 '다른 면의 이야기(The Other of Side The Story)'라는 구호가 걸려 있다. 모든 사물에는 양면이 있다는 것을 얘기하며, 정부의 입장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듣게 다는 취지이다. 우리나라도 치면 국민 고충처리위원회쯤 될 것으로 보인다. 


45eb89127cab0.jpeg야생동물 식당 메뉴판 사진


다음날 독특한 식당 있다고 해서 찾아간다. 야생동물로 요리를 하는 식당이다. 어! 야생동물을 먹어? 물어보니 야생 동물 개체수 조절을 위해 일부에 한해 수렵, 도축허가를 내준다고 한다. 그 야생동물로 요리를 한다. 요리법은 간단하게 숯불 꼬치구이다. 가장 인기가 있다는 5종의 동물 꼬치 '부시맨 소사이어티'를 주문한다. 어디 가서 이런 식사를 할 수 있을까? 요리가 나오기 전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한다. 여행 중 음식으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재료가 안 맞고 향신료나 양념에 비위가 상해 못 먹는 경우도 많다. 그런 여행자들에 비해 필자는 복 받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뭐든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좀 심하게 이야기해서 사람들이 먹는 모든 재료와 향신료를 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그렇다고 혐오음식이나 건강에 좋다고 소문난 몬도가네 음식을 즐기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9fecfc2c27121.jpeg야생동물 꼬치구이


실제로 나온 식사는 메뉴판에 나온 것과 약간 달랐다. 꼬치 위쪽부터 얼룩말, 쿠두, 오릭스, 스프링복 그리고 악어 대신에 기린 고기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기린이 가장 맛있었다. 기린이 우리가 아는 기린이냐고? 맞다 그 목이 긴 기린. 가장 부드럽고 감칠맛이 돌며 아무런 잡내도 없었다. 그다음으로 얼룩말이 좋았다. 쿠두는 소 종류라 그런지 질겼으며 식감도 거칠었다. 병훈은 안 나온 악어의 식감을 궁금해한다. 필자는 태국에서 먹어봤는데 하얀색에 질긴 생선살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고기 자체가 감칠맛이 나는 것은 아니었으며 카레 같은 양념으로 조리하면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나중에 지인들에게 기린 고기가 제일 맛있다고 이야기하니 그 귀여운 것을 어떻게 먹을 수 있냐고 많은 항의를 받았다^^  


2ed126b83385d.jpeg나미브 사막 - 세스림으로 가는길


이제 붉은 사막 나비브로 출발한다. 나미브 사막 안에 세스림이라 불리는 지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막, 세상의 사진작가들이 가장 찾고 싶어 하는 그 나미브 사막을 찾아가는 길이다. 나미브 사막은 필자가 세랭케티와 더불어 이번 아프리카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뛰던 붉은 모래언덕과 그 위로 솟아오르는 해와 황홀한 해넘이가 있는 곳,  그 모래 언덕이 부르는 나미비아 사막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빈트후크를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로가 비포장으로 바뀐다. 덜컹 거리는 차량의 느끼며 속도를 급격하게 줄인다. 나미비아는 큰 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이다. 이런 비포장 도로를 400km 가까이 가야 한다. 그래서 지나가는 차량도 거의 없다. 



e350497326363.jpeg가끔식 나타나는 교툥 표지판


조심해서 운전하며 조금씩 속도를 올릴 즈음 교통표지판 하나가 빠르게 지나간다. 응 잘못 보았나? 조금 있다가 다시 나타난다. 병훈에게 물어본다.

필자 : 방금 봤어? '120'  응 이 비포장 도로의 제한속도가 120km라는 말인가?

병훈 : 무슨. 비포장도로가 120km겠어?

필자 : 그럼 저건 무슨 뜻인데?

병훈 : 맞네. 120. 우리나라에는 고속도로에서도 못 달리는 120km를 이 비포장 도로에서 달릴 수 있다는 거네.... 

 

조심스럽게 차의 속도를 올린다, 덩컹거리기는 하고 가끔은 돌이나 구덩이가 있어 조심해야 하지만 차량은 120을 달리고 있다ㅎㅎ 나중에 토목 전문가인 매형에게 확인을 해보니 나미비아 사막은 석회암 성분이 많이 섞여있다고 한다. 차량이 지나다니면 흙이 딱딱하게 굳어져 아스팔트 못지않은 단단함을 자랑한다고 설명해 주신다.  


fe3f4a057c43a.jpeg세스림 케년


5시간을 달려 세스림 소수스플라이 입구에 도착한다. 해 지는 시간까지 여유가 많지 않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순서를 정해 본다. 먼저 입구에 있는 세스림 케년을 가고, 가장 먼 데드플라이를 보는 나오면서 소수스플라이의 듄 45에 들리는 것으로 한다. 

소수스(Sossus)는 나마족 말로 '물이 모이는 장소'라는 뜻이다. 플라이(Vlei)는 아프리칸스 말로 '물이 모이는 장소'이다. 나미비아 중부에 있는 나우크래프트 산맥에서 시작된 차우차브강은 대서양의 바다에 이르지 못한 채 나미브에서 플라이를 만들고는 사라진다. 우리에게는 익숙지 않은 이른바 내륙강이다. 그런데 나미브 사막의 플라이에 고일 정도의 물이 흐르는 것은 5-10년 만에 한 번씩 비가 올 때뿐이다. 

 

세스림케년은 15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길이 2km, 깊이 30m 인 아담함 계곡이다. 계곡 안쪽 동굴에는 비둘기들이 살고 있고 작은 웅덩이도 보인다. 뜨거운 햇살을 막아 여행자들이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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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플라이 전경


65km 운전해 데드플라이에 도착한다. 데드플라이는 마지막 구간은 1,5km의 모래지옥이다. 4륜 구동 차량도 멈추는 순간 헛바퀴를 돌며 빠지는 모래구덩이들이 있다. 필자의 차량도 모래 구덩이에 빠져 한참을 고생했다. 그래서 마지막 구간은 걸어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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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플라이 - 죽은 웅덩이라는 뜻이다,


데드 플라이(Dead Vlei)는 옛날에는 물 웅덩이였으나 물 공급이 끊어져 나무들이 말라죽은 곳이다. 눈이 부시게 파란 하늘, 붉게 둘러싼 모래 언덕과  축구장만 한 둥근 평지에 깔린 하얀 소금 그리고 까맣게 말라죽은 나무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검게 말라죽은 나무들은 낙타 가시나무인데 오래된 것은 900년이 넘었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물이 끊기자 나무들은 선채 그대로 검은 미라가 되었고, 땅 위에 드러난 화석이 되었다. 무려 1000년의 세월을 저렇게 버티고 있는 것이다.

 

시간이 정지되어 죽음조차 왠지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초현실주의 풍경이다. 이곳에 오면 왠지 죽음도 두렵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앙상한 미라 나무가 되어 시간을 정지시키고 그리 삭막하지만은 않은 현실과 환상이 뒤섞여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데드플라이는 세계의 사진작가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장소이다. 아무렇게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 되기 때문이다. 


02b9bc890322b.jpeg소수스플라이 - 튠45


나미브는 '아무것도 살 수 없는 황량한 땅'을 말한다. 나미비아라는 이름이 이 사막에서 유래했다. 칼라하리 사막에서 만들어진 자갈과 흙, 모래 등이 남쪽 국경 쪽에 있는 오렌지강을 따라 흘러가다, 대서양에 이르러 파도에 의해 북쪽 연안으로 밀려간다. 그리고 바람에 의해 소수스플라이까지 날아온다. 나미브 사막의 모래 언덕은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소수스 플라이의 모래 언덕은 700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 대서양에서는 55km 떨어져 있다.

 

듄 45는 공원입구에서 45km 떨어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수스 모래언덕 듄 45 아래 모래 웅덩이 근처에는 큰 나무가 있다. 아프리카 아카시아의 일종인 낙타가시나무(Camelthom Tree)이다. 낙타는 수분보충 없이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다. 그럼에도 수분과 먹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 입에 피를 흘려가면서 이 나뭇잎을 씹어 먹는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낙타가시나무이다.   


68571bda33aef.jpeg튠45 오르는 길


튠 45를 오르자니  무척이나 힘이 든다. 모래 속으로 푹푹 빠지는 발을 옮기며 천천히 올라간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벌레들이 많이 보인다. 딱정벌레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이 황량한 사막에서 살아가는 재주가 놀랍다. 딱정벌레는 새벽에 땅 위로 나와 짙은 안개로 생기는 이슬을 등과 뒷다리로 받아서 수분을 만든다. 그리고 몸을 숙여 입으로 향하게 하면서 수분을 섭취한다. '세렝게티 초원에 빅 5(코끼리, 사자, 표범, 버펄로, 코뿔소)'가 있다면 나미브 사막에는 '리틀 5(딱정벌레, 물갈퀴도마뱀, 춤추는 거미, 나이브 모래뱀, 전갈)가 있다고 한다. 하여간 이 열악한 환경에 살아가는 놀라운 적응력이다.  


a09d02cdda154.jpeg튠45너머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언덕들


튠 45위에서 일몰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여의치 않다. 숙소까지 100km 넘게 이동해야 한다. 아무런 불빛도 없는 사막을, 달랑 자동차 헤드라이트 하나에 의지해 운전하기에 부담이 되었다. 잠시 고민을 하다가 철수하기로 결정한다.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다. 그런데 나미브 사막은 우리를 그냥 보내지 않았다. 


23e795f80cbc6.png나미브 사막은 황홀한 일몰을 선물해 주었다.


숙소로 가는 길, 해가 지고 점점 어두워진다. 그런데 멀리 보이는 모래 언덕 뒤편으로 노을을 물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황홀한 노을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튠 45는 아닌 또 다른 모래언덕은 우리에게 황홀한 노을을 선사해 준다. 사막의 노을이 가장 아름답다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났다.   


https://dave21blog.tistory.com/m/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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