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2019-07-11
조회수 12116

코카서스 6월18일팀 18명 중의 한사람 백인식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짓고 우리집 울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출발전부터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시고,
배려해 주신 부장님께는 무사귀환 보고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리무진 버스 안에서 흔들리며 몇자 씁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괜찮은 여행지, 적절한 시간 안배와 코스 선정, 예상보다 좋았던 숙박과 식사, 무엇하나 모자람 없는 훌륭한 여행이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똑 소리나는 양은지팀장이 있어, 든든하고 편안한 마음이 200%, 배가 되었습니다.
내 딸보다 어린 양은지 가이드가, 글쎄, 고모같고, 이모같았습니다.
나도, 아니, 18명 모두가 산전수전 다 겪은 노회한 사람들인데 말이지요.


박부장님, 늘 건강하시고요, 혹 여행정보가 필요하면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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